DS 스토어

알파맘 비밀노트
바쁜 엄마를 위한 BEST 핵심!
[초등수학 궁금증 해결! 2화] 수학 자신감 높이는 방법!
2021.04.12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하기 좋아합니다. 잘못하는 건 하기 싫고, 포기하기가 쉽죠. 그래서 수학을 잘한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어린이과학동아>를 보는 초등학생 1,4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학 자신감 점수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까지 계속해서 떨어졌습니다.

 

 

2021년 5월 창간 예정인 <어린이수학동아>는 수학 자신감을 측정하기 위해 어린이 1449명에게 질문 12개를 했습니다. 크게 ‘수행 경험’과 ‘사회적 격려’, ‘정서/심리적 상태’를 묻는 문항입니다.

사회적 격려에 대한 문항으로는 ‘나는 수학 공부를 잘하고 부모님께 자주 칭찬을 받는다’가 있었고, ‘매우 그렇다, 그렇다, 아니다, 전혀 아니다’ 4개의 척도 중 하나로 답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초등 저학년일수록 부모의 격려와 관심이 수학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이 컸습니다.
‘나는 스스로 수학 문제를 잘 푼다’ 와 같은 수행 경험은 학년과 상관없이 수학의 자신감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수학 불안, 스트레스 같은 수학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수학동아>는 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다 막혔을 때 이를 지켜보던 부모님의 반응을 묻는 설문조사도 진행했습니다.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각각 같은 질문에 대해 7개의 상황을 주고 3개까지 고르게 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와 학부모 모두 부모님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힌트를 준다(어린이 1007명, 학부모 989명)’가 많았고,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할 수 있다고 격려해 준다(어린이 820명, 학부모 868명)’와 ‘혼자 풀 수 있도록 가만히 지켜본다(어린이 600명, 학부모 642명)’가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느끼는 부모의 부정적인 태도는 부모 자신이 인식하는 것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저번에 했는데, 그 새 잊었어?’라는 상황을 고른 어린이는 319명이나 됐지만, 학부모는 180명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한숨을 쉰다’도 어린이는 233명이 골랐지만, 학부모는 83명만 선택했습니다.

 

 

 
2017년 독일 뮌헨대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수학 자신감을 느끼고 수학을 즐기는 초중등학생의 수학 성취도가 월등히 높았습니다. 반면 1년 내내 분노나 불안, 부끄러움(자신감 부족), 지루함, 절망 등을 경험한 학생들의 성취도는 낮았습니다. 연구팀은 11~16세 독일 학생 3425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감정의 변화가 수학 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1년에 한 번씩 1년 동안 수학 공부를 하며 느꼈던 감정을 문항에 따라 즐거움, 자신감, 분노, 불안, 부끄러움, 지루함, 절망과 같이 7개로 구분한 다음 0~5점 사이를 주었습니다. 학업 성취도는 연말에 치르는 기말고사 점수로 평가했습니다. 연구팀을 이끈 라인하르트 페크룬 교수는 “부모와 교사가 특히 수학을 가르칠 땐 아이들이 긍정적인 감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설문조사와 연구 결과까지 보고 나니 어떻게 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감정을 계속 이어나가게 할지 고민되시죠?


그 답이 <어린이수학동아>에 있습니다!

 

<어린이수학동아>는 어린이들에게 수학의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별책부록인 ‘놀이북’을 기획했습니다. 놀이북은 수학 게임부터 퍼즐, 독서 활동까지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수학 자신감에 도움 되는 수리력, 논리력, 문장력, 공간지각력, 추리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본책으로 수학을 재밌게 만나고, 놀이북으로 수학 자신감을 쑥쑥 키워 보세요!

 

 

★ 한 달에 두 번 발행(1일, 15일)
★ 예비초~초등 4학년

★ 본책 + 별책부록 | 놀이북